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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선종과 유방암이 동시에 진단되었던 사례

유방암 진단사례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0. 5.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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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양쪽 유방에 다발성 결절이 보인다면 조직검사를 할지 아니면 지켜볼지, 조직검사를 한다면 어떤 결절을 조직검사 해봐야 할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본원 사례입니다.

45세 여성으로 좌측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 있어서 진료보러 오셨습니다.

유방암 검진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으시다고 하셨어요.

유방촬영에서 만져지는 부위에 비대칭 음영이 있었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초음파상 그 부위에 종괴가 보였어요.

2cm 정도 되는 경계가 좋지 않은 종괴입니다. 이 종괴는 총조직검사하여 유방암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양쪽 유방에 여러 개의 결절들이 관찰되었어요.


여러 개의 비슷한 모양의 크기가 다른 결절들이 많았는데 이 중 가장 큰 결절은 진단목적의 총조직검사 시행하였고 섬유선종이라고 판명되었어요.

나머지 작은 결절들도 섬유선종으로 추정됩니다.

조직검사를 하는 기준은 일단은 증상이 있는 결절은 조직검사를 꼭 해보는 것이 좋구요.

비슷한 모양의 결절이 여러 개라면 그 중에서 가장 큰 결절에 대해서는 조직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1cm가 안 되는 결절들이 모양이 나쁘지 않다면 6개월 후 지켜보기도 합니다.

유방암은 고소득 국가일수록 발생률이 높고 우리나라는 고소득 국가에 속해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적극적인 검진으로 조기진단이 많아 주요 의료 선진국들보다 생존율이 높고 치료가 잘 됩니다.

그러니 유방에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유방외과에서 꼭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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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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