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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상 구조적 왜곡으로 나타난 초기유방암

유방암 진단사례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0. 4.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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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만 40세부터 국가암검진으로 유방촬영이 기본검진에 포함되는데요.

유방촬영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판독소견을 받게 됩니다.

그 중에서 구조적 왜곡이라고 판정되어 유방초음파 권유받고 본원에 내원하셨던 사례를 보여드릴께요.

45세 여성으로 별다른 증상은 없었고 유방촬영 사진을 안 가지고 오셨습니다.

우측 유방 구조적 왜곡이라고 판정되었다고 하셨어요. 구조적 왜곡이라고 판정되었더라도 종괴음영이 동반되지 않으면 대부분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긴 합니다.

촬영시에 유방이 접히거나 잘 눌리지 않거나  자세에 따라 왜곡되게 찍히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유방초음파 검사는 꼭 해봐야 합니다.

유방초음파를 보니 구조적 왜곡을 보이는 병변이 있었습니다.

이 병변 주위로 혈관음영이 발달해 있었어요.

주변 정상 조직을 끌어당기면서 왜곡을 일으키는 병변이었고 총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유방암으로 판정되었어요.

유방암은 종괴의 형태로 오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위 사례처럼 구조적 왜곡의 형태로 중심이 되는 종괴없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유방촬영하셨을 때 구조적 왜곡이라고 판정되었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유방초음파 검사는 꼭 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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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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