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특별한 증상없이 오셨다가 크기가 매우 작은 유방암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우연히 발견한 유방암인 경우에는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과정이 힘들지 않고 예후도 매우 좋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방문하셨던 44세 초기 유방암 사례입니다.
약간의 유방통이 있었다고 하였고 6개월전에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검진상에서는 정상이셨다고 해요.
1년이내에 유방촬영을 하셨기 때문에 일단은 유방초음파 검사만 시행하였습니다.
오른쪽 유방에 크기가 0.5cm 도 안되는 아주 작은 결절이 보였는데요. 경계가 좀 불규칙하였습니다.
이외에 다른 이상은 전혀 없었어요.
비슷한 결절이 다발성으로 있다고 하면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6개월 후 추적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전에 아무이상이 없었고 크기는 작지만 모양이 불규칙하고 새로 생긴 결절이라 조직검사 권하였습니다.
총조직검사 하였고 유방암으로 판명되었습니다.
40대부터는 유방암 유병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가급적 매년 검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영미유외과의원 (mybreast.co.kr)온라인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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