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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후 2년내에 재발한 유방암

유방암 진단사례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0. 5.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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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유방암 재발은 치료 후 5년 이내 특히 첫 30개월에 주로 나타납니다.

유방암의 크기나 호르몬 수용체 여부, 임프절 양성 여부, 나이 등 재발과 관련된 여러 인자들이 있구요.

본원 사례입니다.

49세 여성으로 1년 8개월전 좌측 유방암 진단받고 대학병원에서  치료후 추적관찰 중이신 분으로 수술부위가 부어오르고 뭔가 만져진다고 하여 내원하였습니다.

1년 8개월전에는 본원에서 유방암 진단되셨구요.

진단당시 유방암 사진입니다.

4cm 가량되는 큰 종양으로 상당히 진행된 유방암이셨구요.

크기가 커서 수술 전 항암치료를 먼저하였고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하셨습니다.

이후 호르몬 억제제 복용중으로 6개월 간격으로 대학병원 진료를 보시다가 수술부위가 갑자기 부어올라서 본원으로 오셨습니다. 부어오른 부위를 보니 딱딱한 종괴가 만져졌고 이전에 행했던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수술로 인한 조직의 변화인지 아니면 재발이 된 건지 초음파상으로는 감별이 어려웠습니다. 유방암 치료 후에는 유방에 구조적 왜곡이나 섬유화 변화가 와서 딱딱해질 수 있거든요.

크기가 2cm 정도 되는 종양이 있었고 방사선이나 수술로 인한 변화라면 갑자기 부어오르지는 않기 때문에 재발된 유방암이 의심되었습니다.

총조직검사를 하여 유방암으로 판명되었구요.

유방암은 될 수 있으면 초기에 발견해야 완치율이 높아집니다.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여러 가지 치료를 한다고 하여도 재발이나 전이 위험이 높아지고 완치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는 40대부터는 매년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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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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