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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중에 발견된 유방암

유방암 진단사례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0. 4.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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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증에는 예전보다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이나 출산도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임신 준비중이거나 출산 후에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요.

본원사례입니다.

42세 여성으로  늦은 나이에 결혼하다보니 배란 유도 주사 등 임신을 촉진하기 위한 치료를 여러 차례 받으셨어요.

임신 준비중에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는데 검진상 치밀유방으로 판정되어 유방초음파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별다른 증상은 없으셨고 유방촬영 사진은 가지고 오지 않으셨어요.

초음파를 보니 양쪽 유방에 다발성 결절들이 10개이상 관찰되었습니다.

 

모두 1cm 미만의 작은 결절들이었어요.

그런데 오른쪽 유방에 2cm 정도의 불규칙한 종괴가 보였습니다.

이 종괴에 대해 총조직검사하여 유방암으로 판정되셨어요.

나머지 다발성 결절들은 유방 MRI로 다시 평가해봐야 하고 유방암으로 판정된 상태에서는 치료가 끝날 때까지는 임신이 어렵습니다.

35세 이상으로 임신을 준비중이시거나 배란유도 주사 등 여성 호르몬 주사를 지속적으로 맞아야 할 경우에는 유방검진을 하고 난 후에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신 중에도 유방에 뭔가 만져진다면 지체없이 유방초음파 검사를 해 봐야 하구요.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이 나오지 않아 태아에게도 산모에게도 안전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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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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