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 후 유방암으로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45세 인데요
종합검진에서 작년에는 없었던 혹이 있다고 하며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혹의 크기는 1.2cm 정도랍니다
암은 아닌지 걱정되어 알아보다가 이 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암인지 알려면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고 적혀있는데요

만약 제가 병원에 내원하면 어떤 검사를 받게 되는지요?
그리고 조직검사를 한다면 그래서 암이 진단되면 다시 대학병원에 가야 하는데 어떤 조치를 취해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검진상 작년에 없었던 1cm 이상의 혹이 새로 발견되었다고 한다면 조직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초음파 유도하에 총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사진을 가지고 오시면 당일에 조직검사 가능합니다.

필요하다면 그 부위만 다시 초음파 보게 될 수는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는 3일 후 나오게 되는데 유방암으로 진단된다면 대학병원 예약까지 잡아드립니다.

최근 유방암 환자가 많아지면서 대학병원에서 암으로 확진된 분들 위주로 초진예약을 받다보니 조직검사가 되어있지 않거나 암이 아닌 경우는 진료가 많이 늦어지고 있어요.

진료를 받더라도 초음파 검사나 조직검사를 당일에 하지 못하고 예약해서 검사해야 합니다. 진료와 검사가 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료에서 수술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조직검사까지는  유방외과에서 검사하시는 것이 치료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 가더라도 조직검사는 다시 안하셔도 됩니다. 

새로 생긴 결절이라도 암이 아닌 경우가 더 많으니 불안해마시고 유방외과 진료를 빨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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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