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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 후 추적 검사 계속 필요할까요?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19. 7.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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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유방에  1.3cm 가량 혹이 발견되어 조직 검사를 받았고 암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그 이후로 갑자기 해외에 거주하게 되어 해마다 직장에서 해주는 건강 검진만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초음파 검사 기록을 보면 혹의 크기는 더 이상 커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가끔 배란일로 추정 되는 기간에 찌릿 찌릿 한 전류 흐르는 느낌이 한달에 한번 정도 있는 정도이고요. 

병원에 방문해서 다시 조직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하시면 올 여름에는 한국에 들어가려고  이렇게 선생님께 문의 드립니다.  지금 조직 검사 받은 지 5년이 되어 가는데 다시 한 번 정밀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해마다 하는 건강 검진 초음파 기록상 혹의 크기가 그대로이면 안심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건강검진이 예정되어 있는데 만약 혹이 커졌다 하더라도 2cm 미만이면 안심해도 될까요? )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조직검사상 악성위험도가 없는 양성결절이었다고 하면 추적관찰만 하시면 됩니다. 제거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2년정도 변화가 없다고 한다면 조직검사 하지 않은 혹이라고 해도 양성결절로 판정됩니다.

조직검사상 양성결절이라고 하더라도 추적 초음파 검사시 크기가 증가한다면 총조직검사보다는  맘모톰이나 절제수술로 결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황상 5년간 변화가 없었으므로 기존의 혹은 다시 조직검사나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아요.

1년마다 정기적인 검진만 하시면 됩니다. 초음파상 유방 결절은 측정하는 각도에 따라 몇 밀리미터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결과지 보시고 판독상에서 이전 검사와 비교하여 큰 변화없다고 한다면 추가검사는 안 하셔도 됩니다.

만약에 새로운 결절이 발견되었다거나  유두분비물, 만져지는 멍울 등의 증상이 있다면 유방외과 진료를 꼭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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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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