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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결절 추적관찰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19. 11.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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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유방촬영술?(가슴압박해서 하는 검사) 상에는 이상없었고
유방 초음파 과정에서 왼쪽 가슴에 0.5센티 정도의 결절이 발견
이상소견없고 6개월후 추적관찰 요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7월부터 임신 계획중이라
6개월후에는 임신중일 가능성이 큰데, 임신 전에 병원방문을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일년전쯤부터 생리할때쯤 되면 왼쪽 겨드랑이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결절과 관계가 있는것인지..
그리고 방사능 생각 못하고 유방촬영술(6월초)을 받았는데 7월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좀더 계획을 늦춰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일단 유방촬영은 촬영시에만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촬영 후 바로 임신하셔도 상관없습니다.(몸에 방사선이 남는 것이 아닙니다. 방사능 물질과는 다릅니다.)

정황상 유방통증과 유방결절은 관계없어보입니다.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생긴 유방통이라고 생각되어요.

왼쪽 유방의 0.5cm 결절은 모양을 보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모양이 나쁘지 않으면 임신 상관없이 6개월후 추적초음파 검사 하셔도 되구요. ( 임신중에 유방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없어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좀 불안하시거나 크기가 작아도 모양이 불규칙하다면 총조직검사 하여 정확한 진단을 한 후에 안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진센터에서 검진하셨다고 한다면 초음파 CD를 가지고 유방외과에 가서 다시 한 번 진료를 보시고 임신관련하여 상담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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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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