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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사진촬영 방사선 피폭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1. 8. 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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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석회화가있어서 추적중인데요. 확대촬영을 하러 사진을 찍었습니다..그런데  유방 사진을 2번찍더니 이상하다고  기계가 인식을 못한다고  나가서 대기하라고하고  나중에 다시 찍었어요. 결국은 유방한쪽을 4번찍은겁니다... 가뜩이나 2년에 한 번 찍는 것도 방사선이 두려운데  확대촬영 찍는것도 걱정인데 실수로 2번이나 피폭이 되었으니,, 너무속상합니다 .방사선피폭으로  오히려  암이생길위험이   많아지지는않을까요? 한쪽유방에   연속으로그렇게많이    방사선을  많이받아서 유방이충격받는  경우도있을까요?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유방촬영상 노출되는 방사선 조사량은 기계에 따라 다르지만 4장 찍을 경우에 약 0.4mSv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촬영기계들이 좋아지면서 방사선 조사량이 이전보다 적어졌어요.) 흉부 X-ray 는 0.1mSv, 복부 CT가 10mSv, PET CT 의 경우 25mSv입니다.

환경에서 노출되는 1년 방사선 조사량이 약 3mSv 정도입니다. 유방 촬영상 노출되는 방사선 조사량을 계산해 보면 약 7주정도 일반적인 환경에서 노출되는 방사선 조사량과 같아요.

최근의 유방 촬영 기계가 디지털이다보니 이전보다 방사선 피폭량은 오히려 적어졌지만 기계오류가 나는 일이 많아졌어요. 기계가 정교해져서 그렇습니다. 저희 병원도 오류가 나는 일이 있습니다.

덜 아프게 하려고 압박을 조금 한다던가 위치가 잘못 잡힌다던가 아니면 기계 자체에 오류가 나기도 합니다.

유방암이 아닌지 확실하게 진단하기 위해 방사선 노출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나 미세석회화인 경우에는 초기암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 촬영은 피할 수 없어요. 여러 부위를 확대촬영 하는 경우도 많구요. 방사선 노출보다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은 피해야 하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꼭 해야합니다. 속상하시겠지만 4장 촬영으로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으니  향후에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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