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임파선과 유방암에 대하여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1. 7. 16. 08:19

본문

1년여 전부터 생리전,후에 왼쪽유방, 윗쪽부분에 약한 통증이 가끔씩 있어 왔는데
작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X선 검사 받은결과 "치밀 유방"이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올해  일반병원에서 X선 및 초음파 검진결과 초음파에서는 이상 없으며
X선에서 임파선이라는 2-3mm정도의 하얗게 보이는것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3개월후에 재검을 해보자고 합니다.
1.임파선이 미치는 영향이 어떤것인지요. 더 진행될수도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그리고 다음달 생리후 X선 검사를 해 볼려고 하는데 이것도 자주 찍으면 좋지 않은지요?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유방촬영상에서 겨드랑이 림프절이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초음파상 유방실질에 이상이 없었다면 대부분은 반응성 림프절입니다. 림프절은 팔을 많이 사용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커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러가지 감염, 자가면역질환,몸 컨디션에 따라 반응하여 림프절이 커질 수 있거든요. 2-3mm정도이면 정상 크기이구요.

림프절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활동하는 곳인데요. 암이 진행하여 림프절로 전이되어 커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악성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가 유방에 아무런 이상이 없이 오지는 않습니다.

초음파상 림프절이 커진 양상이나 크기를 보고 계속 커지거나 모양이 바뀐다면 세포검사를 해 보시면 됩니다.

림프절 때문에 3개월 간격으로 유방 촬영을 하지는 않아요.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은 오히려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추적관찰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방외과에서 진료보시면 됩니다.

 

 이영미유외과의원 (mybreast.co.kr)온라인예약 바로가기

 

이영미유외과의원

여의사, 대치역, 외과전문의, 유방암검사, 맘모톰,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www.mybreast.co.kr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