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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농술 이후 통증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0. 6.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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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9세여성이고 현재 임신8개월입니다. 몇일전에 유두에서 가렵거나 욱씬거려 고름이나와 초음파를 찍고 유두아래 1센티 고름주머니가 있어 첫날외과에서 짜내고 다음날 배농술을 했어요 (국소마취)로 너무 아팠어요 . 그런데. 5일차 치료받는중인데.매일 기절할듯이 아파요 . 밤엔 잠도 오지않아요 .심리적으로 엄청불안하고 .배가 딱딱하게 뭉치고 복통도 한참동안 허리를 펼수가 없어요 . 너무 힘들어 몇글 올립니다. 원래 치료과정이 이리 아픈건지...매일 드레싱인가.한다는데.그렇게 아플수가 없어요 .하루종일 욱씬거리고 .호전이없는듯 외과의사선생님 말씀은 하루두번은 치료해야하니 입원도 가능함 권유한다고만 . 홀몸도 아니도너무너무 견디기 힘들어 통증이 이렇게 심한건지....너무 막연 합니다.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유방농양이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고 재발이 잘 됩니다.

배농술을 하게 되면 절개 상처를 열어놓게 되는데 이 부위가 움직일 때마다 자극을 받아서 통증이 생길 수 있구요.

1cm 고름주머니라면 큰 편은 아닌데 주변부 염증이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소독할 때마다 국소마취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소독시에 아픈 것은 당연합니다.

보통은 항생제 복용과 배농술 같이 하면 며칠 내로 좋아집니다.

염증이 호전되면서 통증도 점점 줄어들 거에요.

통증이나 발적이  심해진다면 배농이 제대로 안 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입원치료도 고려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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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여의사, 대치역, 외과전문의, 유방암검사, 맘모톰,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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