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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없는 24세 유방암

유방암 진단사례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0. 3.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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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이 없는 20대여성은 일반적인 정기검진의 대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다면 진료는 꼭 필요해요.

오늘은 가족력이 전혀 없었던 24세 유방암 환자 케이스 입니다.

오른쪽 유방에 뭔가 만져진다고 하여 내원하였습니다.

20대는 유방촬영보다는 유방초음파를 먼저 시행하고 초음파상 석회가 의심된다거나 하면 유방촬영 검사를 추가하게 됩니다.

유선조직이 너무 치밀하고 암의 호발연령이 아니기 때문에 유방촬영상 얻을 만한 이득이 별로 없습니다.

초음파를 보니 만져지는 부위에 2.9cm 가량의 종괴가 보였어요.

경계가 약간 불규칙하긴 하였지만 20대 초반에는 암이 드물기 때문에 저도 유방암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20대인 경우는 모양이 안 좋더라도 유방암보다는 섬유선종 등 양성결절이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총조직검사 결과 유방암으로 판명되었습니다.

20대에는 가족력이 없고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유방검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 케이스처럼  20대에도 유방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거나 통증, 유두분비물 등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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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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