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촬영과 유방초음파를 했습니다.
유방촬영결과
--> 우측 국소적 비대칭 음영(category0)
우측 유방 상부에 약 7mm 국소적 비대칭 음영, 촉진으로 유방종물 여부 확인, 압박검사, 추적검사
유방 초음파
--> 소견명 : 유방결절성 음영
우측 11시 방향 : 0.9cm, 3시 방향 : 0.53cm / 좌측 12시 : 0.34cm 크기의 저에코 결절성
병변, 2013년 검사 비교시 개수는 증가하였으나 양성소견으로 정기검진 권유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원해서 재검을 해야할지
아니면 계속 추적검사를 하면 될지 문의드립니다.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유방촬영상 비대칭 음영이나 치밀유방 소견은 유방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방의 치밀도가 높기 때문에 유방촬영 만으로는 병변을 명확하게 가려내기가 어려워 검진시에 유방초음파를 같이 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 이는 유방암학회 권고사항은 아니지만 임상적인 경험이 그렇습니다.)
촬영상 비대칭 음영 부위에 초음파상 유방결절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고 양성결절이라고 되어 있네요.
양성결절은 낭종인 경우는 1년후 정기검진 하시면 되고 그 외의 경우에는 크기나 모양변화 관찰을 위해 6개월후 한 번 더 유방초음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년동안 변화없는 결절이라고 하면 1년에 한 번 정기검진 하시면 됩니다.
검진센터에서 추적 검사 하셔도 되나 만져지는 멍울, 통증, 유두분비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검진기관보다는 유방외과에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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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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