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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제 투약여부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3.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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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유방암 수술 후 결과를 듣고 오셨습니다. 어머니가 워낙 주의하신 덕에 경과가 아주 좋다고 했습니다. 림파절이나 뼈에의 전이도 전혀 없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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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5년간 매일 한알씩의 항 호르몬제를 복용하자고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주신 항 호르몬제는 Fareston 40mg tab(Toremifene citrate)입니다. 위 약을 복용하면 주기적으로 통원진료도 받아야 한다고 하고, 어머니는 위장도 좋지 않으셔서 그런 약을 먹지 않고도 재발을 막고 이겨낼 수 있으면, 먹지 않고 이겨내고 싶다고 하십니다.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수술 후 유방암 초기로 판명되신 것 같습니다.

수술 후 복용하는 항 호르몬제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에서  재발 방지와 남아있는 유방에 새로생길 수 있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략 75 % 까지 예방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어서 다른 어떤 항암제나 식이요법보다 강한 효과가 있습니다.

위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약이라 대부분은 어려움 없이 잘 드십니다.

항호르몬제 드시는 것을 시도는 해 봐야 할 것 같고 부작용이 심하다면 그 때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호르몬제는 여러 논문을 통해 확실히 장기생존율에 탁월하다고 입증되었기 때문에 일단은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방암은 내분비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수술이 잘 되었다고 치료가 종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꺼려지신다면 담당 주치의와 다시 상의하여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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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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