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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위쪽 암 의심되는 덩어리..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2. 4.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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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여성입니다. 유방 통증이 있어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요. 양쪽에 섬유선종 같은 경계가 분명한
작은 0.4, 0.6 cm정도의 크기로 한개씩 있다고 나왔어요
통증이 있었던 오른쪽에는 저 혹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던 왼쪽에 유두 근처에 경계가 불분명하게 우둘두둘 동그랗게 0.7cm 정도의 크기가
있어서 맘모톰으로 조직검사를 원하시더라고요.. 제가 원래 왼쪽은 함몰유두인데.. 걱정이네요.
제가 40대였으면 암소견이 크다했을 거라며
나이가 적으시니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겠다고 하시는데.
대학병원이라고 무조건 검사하는거 아니냐며 엄마가 아시는 유방병원에 갔더니
지켜보고 3개월후에  다시 초음파랑 엑스선촬영 하시자고 하는데
조직검사를 그냥 일찍 하는게 나을까요?
모양이 안이쁘게 우둘두둘해도 양성일 수도 있나요?..다시금 두려워지기 시작하네요..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20대 여성인 경우 유선이 굉장히 발달해 있어서 정상적인 유방 실질이 나쁜 혹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절의 모양이 모양이 불규칙해도 젊은 여성들은 암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유방암도 드물게 있구요.

불안하시다면 맘모톰 조직검사보다는 간단히 외래에서 총조직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얇은 바늘을 사용하여 혹의 일부를 떼어서 보는 검사로 간단히 암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상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정기적인 검진만으로 충분하겠습니다.

맘모톰 조직검사는 비용이 비싸고 좀 더 번거로워서 증상이 없는 결절인 경우에는 불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0대에 미세석회가 의심되지 않으면 유방 촬영은 권하지 않구요. 초음파 검사만 하셔도 됩니다.

또한 유방 통증과 현재의 유방 결절들은 관계가 없습니다.

3개월 후에 추적관찰보다는 총조직검사를 하고 정기검진( 1년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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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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