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초음파와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긴 주사바늘로 부분 조직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결과는 비증식성양성종양 0.7센티라고 나왔습니다.
3개월이내에 맘모툼으로 제거를 하자고 했다는데 맘모툼은 내부출혈이 있고 완전제거도 아니고 제거 후에도 6개월마다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면 제거하지 않고 6개월마다 추적검사를 실시하는게 환자에게 나은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상담을 의뢰합니다.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비증식성 양성종양이라고 하셨다고 하면 아마도 유방결절에 대해 세포검사를 하신 것 같습니다.
낭종( 물혹)인 경우는 낭종을 흡인하면서 세포검사를 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고형 결절인 경우는 세포검사보다는 총조직검사가 정확도가 높습니다. ( 세포검사인 경우는 양성세포인지 악성세포가 있는지로 결과지가 나오지만 총조직검사는 좀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일단 세포검사상에서 양성결절이라고 판명되었고 크기도 작아서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양성결절들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1cm 이하의 작은 결절들은 자연스럽게 소실되기도 합니다.
불안하시다면 병원을 바꿔서 진료를 다시 한 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초음파는 주관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자에 따라 판독이나 처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미유외과의원 (mybreast.co.kr)온라인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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