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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한 팔이 너무 많이 부어 있어요.

진료 사례 상담(Q&A)

by 이영미유외과의원 2020. 11.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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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8년전에 유방암 수술을 하셨습니다. 오른쪽가슴부터 겨드랑이까지 절개를 하셨어요. 수술당시 초기라고 하셨지만 암이 깊게 자리를 잡았다고 하시더군요. 방사선 치료도 받았습니다.

수술한 팔이 왼쪽팔보다는 항상 부어 있기는 하셨지만 그래도 여름이면 반팔을 입을수는 있었는데 작년말부터는 수술한 팔이 너무 많이 부어 반팔을 입을수가 없습니다. 팔이 부으면 겨드랑이 쪽이 아프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아주조금)부기가 내리시면 좀 편안하시다고 하세요 팔이 요즘처럼 많이 부으시기전에는 가끔 팔이 아프려고하면 수술한 팔에 열꽃이 나타나면서 식사도 못하시고 누워만 계셨어요. 혹 선생님 다시 유방암이 나타나려는 증상인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러고 부어 있는 팔은 어떻게 물리치료를 해드려야 하나요.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유방암 수술 후에 10% 정도의 환자에서 림프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부종의 강도나 지속 시간 등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어머님은 림프부종이 만성화되신 것 같아요. 만성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만성 림프부종은 일생을 거쳐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지속되며 관리가 되지 않으면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통증을 동반한 부종이라면 병원 진료를 꼭 보셔야 합니다.

수술한 병원이나 근처의 대학병원에서 림프부종에 대한 진료를 꼭 보십시요.( 따로 진료보는 과가 있을 겁니다.)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이나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방암 재발증상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진료를 보시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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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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