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진결과 갑상선 유두암진단이 나와서 올해 수술했습니다. 다행히 초기발견이고 크기도 6미리미터로 작았지만 갑상선양쪽전부를 제거했습니다. 그뒤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는데 며칠전부터 왼쪽 가슴이 뻐근합니다.
유방촬영검사는 매년 하고 있고 그 당시 검사결과는 정상이었습니다. 평상시 제 증상은 생리하기전 2일전쯤 약간 아프다가 생리시작과 동시에 통증도 사라지는 경우인데 이번에는 생리와 관계없이 뻐근합니다.
**갑상선호르몬 신디로이드와 관계가 있나요? ***유방암에 걸린 환자가 그렇지않은 일반군보다 갑상선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갑상선호르몬이 유방암을 일으킬 확률이 있나요? ***저와 같이 갑상선수술후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할 경우 자주 유방암검사를 해야하나요? 자주 촬영할 겨우 방사선의 축적때문에 역효과기 난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초음파검사와 촬영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느쪽이 정확한가요? *** 지금 계속 뻐근한데 검사가 필요한가요?[다른 증세는 없습니다] 아니면 일시적 현상이거나 좀 더 지켜볼까요? ***수술한 지 얼마안되 심신이 많이 지쳐있고 예민해져 있습니다
현재의 유방통은 드시는 약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그동안 수술 및 암진단으로 인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힘든 과정에서 오는
심리적인 불안이나 근육 긴장에 의해 유방 자체가 민감해져서 생긴 증상인 것 같습니다.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유방이 예민해지는 시기도 겹친 것 같구요.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과 유방암은 아무런 관계가 없고 또한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발생 기전도 다릅니다.
유방암, 갑상선암이 워낙 흔하고 예후가 좋아 기대수명이 높기 때문에 둘 다 발병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연관관계는 없어요. 더 자주 검사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고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초음파를 같이
하시면 더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
유방에 통증 외에 다른 증상이 없다면 일단은 다음 생리 끝날 때까지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페인 섭취를 피하시고 소염 진통제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유방에 자극을 피하시구요.
그 후에도 계속 아프시면 유방외과 진료를 한 번 보시고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한 번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치밀 유방이 많아 유방촬영이 정확하지가 않거든요.
초음파상에서 유방 실질에 병변이 있는지 통증과 연관되었는지 검사해 보고 이상이 없다면 심리적인 안정만으로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영미유외과의원 (mybreast.co.kr)온라인예약 바로가기
이영미유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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