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톰 수술 후 수술자국

 

맘모톰 수술 자국이 처음엔 굉장히 작고 눈에 안보였었는데, 조금 가렵고 붉어지면서 도드라졌습니다. 워낙에 수술 부위가 작기 때문에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볼록하고, 육안상으로도 티가 납니다. 맘모톰 수술환자중에 이런 증세가 있는 분들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고, 이 부분 레이저나 기타 시술로 수술 자국을 좀 더 눈에 안 띄게 완화할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고 하면 부위가 가슴인데. 일반 피부과에 가서 시술 받아야 할까요?

 

 

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맘모톰( 진공보조 절제술)은 3mm-5mm정도로 피부흉터는 크지 않지만 수술부위가 아물면서 과증식성 흉터나 켈로이드가 생기시는 분들이 있어요. 개개인의 피부성향이나 시술부위에 따라서 흉터가 생기는 정도가 다릅니다.

붉은 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단단해지는 분들도 계시고 붉은 부위가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레이저나 피부과시술을 하게되면 일시적으로는 옅어지지만 피부자극으로 인해 다시 증식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될 수 있으면 피부자극을 피하시고(가렵다고 긁거나 손으로 문지르는 행위) 흉터 치료 연고를 6개월이상 꾸준히 바르십시요.

시중에 나와있는 흉터치료 연고로는 콘트라투벡스, 더마틱스 울트라, 시카 케어등이 있어요.( 약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도포하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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